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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 시선에 대한 흥미가 있다. 사람에 대한 이야기, 크지 않고 작은 이야기. 잔잔한 풍경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영화를 만들고, 주제가 명확한 영화를 만드는 그럼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도 역시 감독의 다른 작품들과 유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영화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였다. 제목 : 원더플라이프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주연 : 이우라 아라타, 오다 에리카 포스터에는 2018년 1월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1998년에 이미 개봉을 했던 작품이다. 아마 저때 재개봉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화면의 질감이 요즘의 영화와는 좀 다르다, 필름의 느낌이랄까. 일본 영화 특유의 무채색 느낌의 전체적인 색감에 필름 시절 느껴지는 자잘한 ..

오징어게임 이후 연이어 우리나라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많이 공개되고 있다. 공개되기 한 달? 정도 전부터 유튜브나 버스 같은 옥외광고를 통해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던 을 보았다. 사실 2주 정도 전에 다 봤는데, 후기는 이제야... 한소희를 전면에 내세운 여성 액션물로 홍보를 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제목 : 마이네임 감독 : 김진민 출연 :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이학주, 장률, 김상호, 윤경호 다 보고 작품에 대해서 찾아보고 알았는데, 연출을 맡은 김진민 감독의 최근작이 이었다. 이전 작품들의 면면도 , 등등. 약간 무게감 있고, 액션이 가미된 그런 스타일의 작품을 많이 연출 하는 것 같다. 어쨌든 이 작품은 다른 걸 보려고 본 건 아니고, 한소희 액션이 궁금했기 때..

평소 유튜브를 즐겨보는 편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게 취미이다 보니, 영화 리뷰 유튜버들을 많이 구독해두고, 올라오는 영상마다 챙겨서 보는 편인데, 그 중에서 한 유튜버 분이 영상을 올려서 관심을 갖고 보게 된 영화이다. 제목 : 레미니센스 감독 : 리사 조이 출연 : 휴 잭맨, 레베카 퍼거슨, 탠디 뉴튼 나는 영화를 볼 때 주로 내가 좋아하는 배우나 감독의 작품이면, 챙겨서 보는데, 이 영화가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일단 맨중맨 휴잭맨이 나온다는 것이었다. 엑스맨 이후로 아직까지 어떤 영화를 나와도 자꾸 울버린 같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인상을 지우기 위해서 계속 작품 활동을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그리고, 나 같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부터, 시리즈의 히어로, 같은 스릴러, 게다가..

요즘 들어 시간이 나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유튜브 아니면 넷플릭스를 보면서 보내는 것 같다. 영화 리뷰나 내가 봤던 영화의 추천글 같은 것들을 쓰게 된 것도 그런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아까 유튜브를 발견한 건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공유한다. 제목 : 지상천하 감독 : 경민창 극본 : 임지은, 조안나 출연 : 이상준, 이은지 등 티저_이은지 버전 티저_이상준 버전 오늘 티저가 공개되었다. 유튜브나 코빅 등을 통해서 호감이었던 두 사람의 조합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는ㅎㅎ 이상준이 역할을 맡은 '이지상'의 , 그리고 이은지가 맡은 '이천하'의 를 따서 라는 제목이 된 것 같다. 이상준은 06년 데뷔니까 벌써 연차로는 16년차..ㄷㄷ.. 대단한 것 같다. 나도 직장 생활 오래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

넷플릭스에서 작년에 공개되었던 작품으로,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동명이작이다. 평소 일본 영화에 대한 호감이 있는 편이라 공개되자마자 보려고 했던 작품이고, 실제로 몇번이고, 플레이를 누르고, 멈추고를 반복하였던 작품이다. 제목 : 마더 감독 : 오모리 타츠시 출연 : 나가사와 마사미, 우쿠다이라 다이켄, 카호 극 초반부터 가감없이 그려지는 답답하고 우울한 정서, 그리고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막막함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일까? 예전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를 연상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하면, 큰 스포없이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나 느낌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두 작품은 모두 모성을 상실한 엄마와 그들에게 방치되어 버린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엄마의 모습은..

슬기로운의사생활도 끝나고, DP 정주행도 마친 상황에서 어떤 걸 볼까 고민하다가 꽤나 오래전부터 광고를 많이 하던 을 정주행했다.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등 무게감을 줄 수 있는 배우들이 포진해 있었고, 전부터 많은 광고..를 통해서 호기심이 있던 차에 공개가 되고나서 바로 정주행을 하였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나한테는 그닥 좋은 작품은 아니었다. 제목 : 오징어게임 감독 / 각본 : 황동혁 출연 :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위하준 등 티저 영상이나 광고 영상은 많이 보긴 하였지만, 그렇다고 그것들을 자세하게 본적은 없기 때문에 그닥 사전 정보는 없이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 사실 보면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보이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처음의 인물 설정이나 게임에 참여하는 과정은 그닥 개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과 앞으로 영상 쪽 공부도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작업이 원활한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었다. 예전부터 쓰고 있는 노트북은 2015년 8월에 제조된 삼성 아티브북. 지금도 여전히 간단한 워드 작업, 인터넷, 영상 시청에 큰 무리는 없지만, 만 6년을 넘어가는 수명 때문인지, 아니면 계속 무거워지는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탓인지, 점점 버거워지는 것이 느껴지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낙점하게 된 것이 바로 ASUS 젠북 UM425QA-KI064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 등 적당한 가격에 게임을 하지 않는 나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성능이었다. 화면 크기:35.56cm(14인치), CPU 제조사:AMD, CPU 종류:라이젠7-4세대, CPU 코드명:세잔, ..

두 번째는 어떤 영화로 할까 고민하다가, 비교적 최근에 다시 한번 본 으로 선택했다. 기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몇번이고, 다시 보아도 참 재미있는 것 같다. 처음 봤을 때 놓쳤던 장면이나 대사 같은 것을 찾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영화적인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도 크다. 제목 : 마션 (The Martian / 2015년)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사실 말이 필요 없는 감독과 배우의 조합이 아닌가! 리들리 스콧과 맷 데이먼의 조합은 참을 수 없는 것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을 보면, 연출의 스팩트럼이 참 넓다는 생각이 든다. 에일리언 시리즈 부터, 글레이에이터, 그리고 마션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길이도 대체적으로 긴 편인데, 보는 내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